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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서는 주석님이 무고한 주민을 보호하는 한 끝까지 지지하겠 덧글 0 | 조회 7 | 2021-06-06 22:58:00
최동민  
대통령께서는 주석님이 무고한 주민을 보호하는 한 끝까지 지지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일,중,러의 정상들과도 긴밀한 접촉을 가지고 주석님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낼 것입니다.주임은 학생복을 입은 남자의 사진을 보자마자 바로 알아봤다. 그리고는 사진의 뒤편에 쓰여 있는 가또오의 메모를 눈길로 았다.“네?”벽에 붙어 있는 지도를 떼어서는 남북을 거꾸로 보고 했어요. 옛날 지도에는 북한이 빨갛게 표시가 되어 있었잖아요. 그걸 거꾸로 돌려서 빨간 것이 밑으로 오게 하곤 했어요.주석의 목소리가 처음과는 달리 힘을 잃고 떨려나왔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비관적 목소리가 뒤를 이었다.상훈의 눈길이 김정애의 얼굴로 옮겨졌다. 김정애는 상훈이 자신을 바라보자 어색한지 양 미간을 찌푸리며 변명조로 상황을 설명했다.외무대신, 지금 북조선이 어떤 지경에 빠져 있는지 아시오?교수님, 이번에 자료를 구하기 위해 러시아에 좀 갔다오고 싶습니다.“좋습니다.”같이 가봐야겠군요.이제 어떻게 하시죠?사실은 전번에 가즈오 씨로부터 과거 얘기를 들었습니다.다행히 한인동포들은 살인적인 환경을 잘 극복하여 지금에 이르러서는 러시아 내의 소수민족 가운데서도 가장 잘사는 민족으로 떠올랐지만, 이 야만적인 강제이동으로 인하여 입었던 피해는 이루 말로 다할 수는 없는 것이었다. 상훈은 하바로프스크로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성과가 있을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이 기록으로 보면 하바로프스크에 가면 반드시 이 사람에 대하여 무엇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다.상훈은 고대사 왜곡과 관련된 광개토대왕비 해석의 음모가 이제 물 위로 드러났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이 음모를 일본의 선량한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었다. 그전에 먼저 기무라 박사를 만나 이 교수와 어떤 대화를 했는지 확인해야 했다. 그것은 육군참모본부의 광개토대왕비 왜곡해석에 대한 갈래를 잡는 데 중요한 일이었다. 기무라 박사는 상훈을 기억하고 있었다.절망감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저도 상훈 씨를 만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사실입
겁이 없는 놈이군.그래, 자네가 설명까지 하잖았나. 일본의 한 정권이라 하지 않았어?사진의 뒤에 있는 메모로 보아 가또오는 아사꼬를 무척 사랑했던 모양이죠?러시아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시한 폭탄을 안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언제 한 방에 날아갈지 모르는 거죠. 이 사람들이 처음에는 가만히 놔둡니다. 매우 협조적이죠. 그러나 비밀경찰이 모든 정보를 다 입수하여 기록해 둡니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들이닥치는 겁니다. 외환이나 탈세 등에 관한 모든 자료를 다 내놓고 사업체를 내놓을래. 아니면 형무소로 갈래 하는 겁니다. 솔직히 러시아같이 법이 미비된 곳에서 외화이나 세무에 문제가 없을 수는 없지요. 빠져나갈 방법이 없어요.어쩌면 일본인이 쓰는 한국미술사가 더 정확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인은 볼 수 없는 예술품들이 일본에는 무척 많기 때문입니다.그것이 광개토대왕비와 관련된 일이라면 뭔가 우리의 역사까지도 울란 야호이의 그림자 속에 휘말려 들었던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우리의 역사가 이곳 일본의 한 구석에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어둡게 변색되고 왜곡되고 있을지 모른다는 얘기인가?그러나 인사를 나눈 후 이마무라 주임의 입에서 나온 소식에 야마모도 서장은 기겁했다.다른 일도 있고 해서 가는 길입니다. 다녀와서 전화를 드리겠습니다.두 사람은 망루에서 내려와 강변을 조금 걷다가 숲속의 벤치에 앉았다. 강변의 보도에서 약간 들어가 있는 벤치에서는 여전히 아무르강을 떠다니는 배의 불빛이 비치고 강 건너 국경의 불빛이 보였다.일본에 온 길에 심포지엄이 있는 것을 알고 우연히 들렀어. 그런데 정말 놀랐어. 언제 그렇게 실력을 키웠지?짐작했던 대로 교수는 점잖으면서도 편안함을 주는 좋은 사람인 것이 한눈에 느껴졌다. 상훈은 황망중에도 챙겨온 울릉도 오징어 한 축을 내놓았다. 오징어를 좋아하는 상훈에게 아버지가 부쳐온 것이었는데 마침 선물로 적당하다고 생각되어 가지고 온 것이었다.하야꼬는 가즈오의 몸이 낫기를 기다리는 것일까, 아니면 자마 진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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